포천 소흘국민체육센터에 실내 클라이밍장이 생겼습니다.
볼더링 월과 지구력 월, 리드 월, 키즈 월까지 모두 네 종류의 클라이밍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오늘은 볼더링장 구경을 해 보겠습니다.
볼더링이란 ?
볼더링의 ‘볼더(Boulder)’는 큰 바위를 의미하는데, 보조 장비 없이 오로지 자신의 팔과 다리로만 바위를 오르는 암벽 등반의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. 실내의 벽에 인공 홀드를 설치하여 등반할 수 있게 만든 것이 실내암장 또는 클라이밍센터의 볼더링입니다. 볼더링은 높이 4~5m 정도의 벽으로 되어 있으며 최대 손 홀드의 개수는 12개로 되어 있습니다. 볼더링은 시작 홀드를 두 손으로 잡고 시작하여 마지막 홀드를 두 손으로 잡고 3초를 버티면 성공입니다.
포천 소흘국민체육센터의 볼더링은 알록달록 고급진 최신 홀드로만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, 배대원 강사의 노력이 눈에 보입니다. ^^
오늘 볼더링장을 찾은 클라이머들 열심히 운동하고 있는데요 문제를 잘 풀지 못하는 회원들을 위해 배대원강사 볼더링 문제 시범을 보입니다.
역시 볼더링에 뛰어나 박볼더라는 별명을 얻은 박상일 클라이머는 3-4번 도전 후 성공을 하고 모두들 승부욕에 불타 열심히 도전 중입니다. ^^
볼더링은 난이도가 높을수록 뛰어서 잡아야 하는 다이노 동작을 필요로 하는 다이나믹한 스포츠입니다. 또한 최대 근력을 발휘해야 하기 때문에 요즘 젊은 클라이머들에게 인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. 문제를 풀었을 때의 쾌감은 장난이 아니거든요~^^
포천의 실내암벽장은 현재 V0~V6까지의 난이도 문제들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.
운영시간
매주 화~금 : 14시~17시 / 19시~22시
매주 토요일 : 10시~13시 / 14시~17시
이용료
포천시민 : 4,500원 그 외 6,700원
예약방법
포천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을 합니다.
통합예약의 소흘국민체육센터에서 온라인 신청을 클릭 후 원하는 날짜, 시간에 예약신청을 하고 결재를 합니다.
예약사이트 링크 걸어 놓겠습니다.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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